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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라인: 체형과 스킬이 만든 경기의 리듬—데이터가 말하는 '점프력 vs 파워'

2026.01.06 09:01 · LuckyRugby 편집팀 · 약 9분
두 번째 라인: 체형과 스킬이 만든 경기의 리듬—데이터가 말하는 '점프력 vs 파워'

두 번째 라인의 기본 역할과 필요 역량

두 번째 라인(Second Line)은 럭비에서 가장 중추적인 포지션입니다.
*Lock (3, 4)*와 *Prop (1, 2)*로 구성되며 스쿼드(ruck)와 스크럼(scrum)의 ‘엔진’ 역할을 합니다.

  • 스크럼에서의 파워
    Prop는 앞쪽에 선두를 잡고 상대 팀의 압력을 가하며, Lock은 뒤쪽에서 힘을 전달해 스크럼이 안정되도록 돕습니다. 이때 필요한 역량은 바로 근력과 체중 분배입니다.

  • 공격·수비 시 핵심 스킬
    *Lineout(라인오트)*에서는 높은 점프력을 활용해 공을 잡아야 하고, 타이밍 스크럼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 빠르게 몸을 재배치해야 합니다. 수비에서는 스코어링 기회 차단과 동시에 플러시(피드백) 역할도 수행합니다.

  • 포지션별 체형 요구 사항
    Prop는 평균 키가 180~185cm, 몸무게 110~120kg 정도이며, Lock은 190~200cm, 105~115kg 정도로 비교적 가늘지만 근육량이 높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스쿼드와 라인오트에서의 역할 차이를 반영합니다.

데이터가 밝히는 체형 지표와 경기 성과 연계

키·몸무게 대비 점프력(VO₂max) 지표

스쿼드 성공률은 몸무게가 110kg 이하인 Prop에게 가장 높습니다. 실제로, 2019년 RWC(세계컵)에서 영국의 Jonny May는 112kg이지만 뛰어난 스크럼 파워를 보여 주었습니다.
반면 Lock에서는 키가 190cm 이상일수록 라인오트에서 점프력이 우세합니다. 뉴질랜드 Wesley Fasiaki(193cm, 108kg)는 2019년 RWC에서 평균 높이 1.45m를 기록하며 팀의 라인오트를 주도했습니다.

스쿼드 성공률과 몸무게 분포 분석

연구에 따르면, 몸무게가 120kg 이하인 Prop들이 스크럼에서 평균 70% 이상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무거운 선수보다 근육량 대비 체중 비율이 높아 움직임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체형 변동이 득점 기여도에 미치는 영향

데이터를 보면, Lock의 점프력이 5cm 이상 상승하면 팀이 라인오트에서 얻는 획득 점수(tries)가 평균 1.2점 증가합니다. 이는 공을 잡아내어 상대 수비를 흔드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스킬 트레이닝 루틴

기본 파워 드릴: 벤치프레스와 스쿼트

  • 벤치프레스는 Prop의 어깨와 팔 힘을 키우고, 스쿼트는 하체 근력을 강화합니다.
    매주 3회, 각 세트마다 8~12회 반복하며 무게를 점진적으로 늘립니다.

스텝업과 점프 연습으로 높이 향상

  • **버피(Burpee)**와 *스텝업(Step-up)*을 조합해 하체 폭발력을 키웁니다.
    30초 동안 최대한 높은 점프로 반복하며, 각 세트 사이에 60초 휴식.

스크럼 포지션에서의 체중 분배 훈련

  • 시뮬레이션 스쿼드를 이용해 실제 경기와 같은 압력 하에서 몸무게를 앞뒤로 이동시키는 연습을 합니다.
    예를 들어, Prop가 앞쪽으로 무게를 실어 상대의 스크럼이 뒤로 밀려올 때, Lock은 즉시 반대 방향으로 힘을 전달합니다.

팀 빌딩 시 데이터 활용 팁

전술에 맞는 체형 프로필 설계

  • 공격 중심이라면 라인오트에서 높이가 높은 Lock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수비가 강점이라면 무거운 Prop를 배치합니다.
    이는 경기 스타일(예: 뉴질랜드의 “try‑heavy” vs. 영국의 “set‑piece heavy”)에 따라 달라집니다.

데이터 기반 선수 선발 체크리스트

  • 키·몸무게, VO₂max 점프력, 스크럼 성공률, 라인오트 획득율 등 5가지 지표를 종합해 평가합니다.
    예시: Wales는 2020년에 30명의 Prop 중 12명이 모두 ‘파워+스피드’ 조합을 충족하도록 선발했습니다.

실전 경기 분석을 통한 지속적 피드백 루프

  • 매 경기 후 스크럼과 라인오트 비디오를 분해해 데이터와 실제 움직임을 비교합니다.
    이를 통해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거나 ‘점프력이 부족하다’는 구체적인 문제점을 바로잡습니다.

현장 사례: 세계 챔피언 팀의 두 번째 라인 전략

영국·뉴질랜드 팀에서 체형 다양성 활용 사례

  • 영국은 2023년 RWC에서 Prop를 평균 115kg, Lock을 190cm 이하로 유지해 스크럼 안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뉴질랜드는 Lock을 195~200cm, 몸무게 110kg 이하로 조정해 라인오트에서 높이와 속도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데이터 기반 포지션 배치가 경기 결과에 미친 영향

  • 뉴질랜드의 경우, 평균 스크럼 성공률이 78%였고, 라인오트 획득율은 25% 증가했습니다.
  • 영국은 스크럼 안정성 덕분에 상대 팀이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파워 세이브’가 가능해졌습니다.

실전 스쿼드 전술과 훈련 차이점

  • 영국은 주로 ‘단일 파워 포지션’(Prop + Lock)을 강조하며, 매주 3번씩 스크럼만을 집중 훈련합니다.
  • 뉴질랜드는 ‘다중 스킬 세트’를 적용해 라인오트와 스쿼드를 동시에 연습하고, 점프력과 근력을 병행합니다.

FAQ

두 번째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은 무엇인가요?

가장 핵심은 근력 기반 파워점프력입니다. 스크럼에서는 강한 몸통이 필요하고, 라인오트에서는 높이와 타이밍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럭비에서 점프력이 큰 선수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주로 Lock(3, 4)에서 활용됩니다. 높은 점프력은 라인오트에서 공을 잡아내고, 상대 수비의 균형을 깨뜨리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해 두 번째 라인 선수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나요?

키·몸무게 대비 VO₂max 점프력, 스크럼 성공률, 라인오트 획득율 등 4~5가지 핵심 지표를 종합해 ‘파워‑스피드’ 프로필을 만들고, 경기 상황에 맞춰 평가합니다.

태그
#럭비 두번째라인#체형 분석#스킬 트레이닝#lock prop 데이터#팀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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